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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은 어떤데요?그래서 나는 사복으로 여행을 하는 것일세. 어 덧글 0 | 조회 137 | 2019-07-03 01:21:25
김현도  
선배님은 어떤데요?그래서 나는 사복으로 여행을 하는 것일세. 어디에 배속이 되든 나는 먼저 사설 옷장을 확보한다네, 그리고 상륙할 때는 반드시 사복으로 갈아입는 거야. 누구로부터도 웃음을 사고 싶지 않으니까 말일세.네, 예를 들자면 장발 교수와 사뿐사뿐 걷는 헝가리인 이라든가, 그리고맥을 짚어 볼까? 마일조가 말하자부끄러워 할 것 없어요. 충분한 이유가 있는 걸요. 이곳 시골쪽에서는 모두 어릴 때부터 운전을 배우는데, 그건 집안 사람들이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아직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걷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가끔 옛날같이 마차를 보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이 차를 갖고 있지만, 그건 부득이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당신의 경우는 그럴 필요가 없었던 걸요. 부끄러워할 거 없어요.네. 사실 픽사티프가 뭔지도 몰랐던 것이다. 요금은 전부 1달러 90센트. 2달러 건네주고, 거스름돈 10센트를 받고 트럭으로 뛰어돌아 왔다.저어, 잠깐! 멀어지는 트럭 위에서 나는 소리쳤다.그녀는 한 손가락으로 쇄골을 더듬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멈추었다.나는 처음에는 내 방을 가지고 있었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볼덴이 다가왔다.야, 임마, 뭘 그렇게 멍청히 생각하지?한 장당 2달러. 그때까지 내 그림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은, 생각한 적도 없었다. 그건 장래에 해군을 제대하고 난 다음의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베케트는 모든 일을 현재형으로 받아들이는 남자이다. 머리 속이 갑자기 장미빛 영상으로 꽉 찼다.저, 잠깐만 4그녀가 왔다. 희미해지고 있는 회색빛으로 비쳐지면서. 내쪽을 보고 생긋 웃었으며,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옆에 다가와 있었다. 핸드백의 끈을 양손에 들고 있는 그 모습은 수줍어하고 있는 것같이 보이기까지 했다. 그 때 그녀에게 뭐라고 했는지 어떠한 인사말을 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잘 지냈어요? 하고 말했을 것이다. 틀림없이. 하지만 그 때 그녀의 자태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신장은 5피트 6인치 정도, 가느
음악이 흐르기 시작하자 할레르슨은 마음이 심란한 듯 왔다갔다하며 행크의 노래를 낮게 웅얼거리며 따라 불렀다.그녀는 억지로 웃음을 꾸욱 참고 있었다.깨끗이 깔린 세 줄기의 자갈길이 잔디밭을 누비고 세 개의 병사(兵舍)의 문으로 통해 있었다. 순간 그곳에 멈춰 서서 어느 쪽으로 가면 될까 생각했다. 졸음을 재촉하는 듯한 대기를 통해 곤충의 울음 소리가 들려온다. 독신 병사용 거주구는 새하얗게 칠해진 한 블록 정도 길이의 목조 건물내에 있었다. 타르 지로 이은 지붕 꼭대기에는 작은 새의 무리가 머물고 있었다. 망창문 안은 어두워서 들여다 보이지 않는다. 건물 전체가 3피트 정도 높이의 쥐색 콘크리트 블록 토대에 지탱되어져 있었다. 자신의 새로운 세계가 될지도 모를 구역을 살펴봤다. 기지의 전체적인 전망은 거리 바로 맞은편의 흰 건물로 가려져 있다. 보급부 라는 표지가 눈에 들어오자, 심장의 고동이 갑자기 빨라졌다. 저곳에서 이제부터 나는 근무하게 되는 것이다. 해군성에 빚을 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저곳이라면, 아침 점호 시간까지 잠을 자더라도 1분 이내에 달려갈 수 있지 않을까?놈들이 뭐라고들 하지?조금 후에 나는 말했다.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어?이 차라구요내가 농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데블린? 그가 말했다.다음에 메인사이드쪽으로 갈 때 전화하겠어요. 터너를 향해 말했다.문제의 테이블에서는 아직 식사가 끝나지 않았는데 다섯 명의 남자가 일어서서 다른 테이블로 옮겼다. 식당에서 아예 나가 버리는 자도 두 명 있었다. 바비 볼덴은 무표정하게 끄떡도 하지 않았다. 그저 묵묵히 식사를 할 뿐이었다.그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어 작렬한 듯이 보인 것도 한 순간 그 놈은 푹석 무릎을 꿇었다. 그 놈의 옆구리를 나는 힘껏 걷어찼다.한 가지, 질문을 해도 돼요?걸을 수 있는 녀석은 걸을 수 있는 녀석대로 설사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지, 모두 미친 놈 같은 눈이었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걸었어. 모두 죽고 싶지 않았던 거지. 어떻게든 살고 싶었던 거라구. 얼음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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